화순군, 위기가구 발굴· 지원 ‘예방적 복지’ 실천
전라남도 화순군(군수 구충곤)은 지난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전용면적 60㎡ 이하 세대가 거주하는 16개 공동주택의 관리사무소장과 복지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. 간담회 참석자들은 최근 서울에서 발생한 ‘탈북민 모자 사망 사건’과 같은 사례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 등 사각지대 발굴 활성화에 관해 의견을 나눴고, 긴급 위기가구 발굴·지원에 총력을 기울여 ‘복지 사각지대 ZERO화’를 실현